레드벨벳 "발라드 컴백, 스탠드마이크 퍼포먼스 도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컴백 콘셉트를 공개했다.
 
그룹 레드벨벳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16일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The Velvet'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슬기는 새 타이틀곡 '7월 7일'의 콘셉트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이번엔 발라드로 뵙게 됐다. 몽환적이고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조이 역시 "오늘 밤 12시에 전곡 음원이 공개되니 꼭 들어달라. '덤덤'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가 많을 것"이라 밝혔다.
 
웬디는 "이번에 벨벳 콘셉트로 돌아와 발라드에 도전한다. 멤버 모두가 새 콘셉트에 잘 어울려 예쁘고 새롭다"고 말한 뒤, 이번 활동에서 스탠드마이크 퍼포먼스를 준비한 사실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레드벨벳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은 견우 직녀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가사가 인상적인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16일 0시를 전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The Velvet'을 발표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앱 캡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