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고양이 호동이 다이어트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이 뚱뚱한 고양이 호동이의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 어렵게 호동이와 교감에 성공한 강호동이 그의 다이어트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호동이는 운동은 커녕 자세 한 번 바꾸는데도 한 시간씩 걸리는 만사태평 고양이로 자세를 바꾸면 그 자세 그대로 잠들기까지 한다.
결국 강호동은 함께 생활하는 심형탁, 고양이 아르와 함께 호동이 산책에 나섰으나 산책을 좋아하는 아르와 달리 꿈쩍 않는 호동이의 모습에 좌절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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