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도상우가 입대한다.
15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상우가 4월 5일에 37사단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입대 전까지의 스케줄은 정해진 바 없다. 3년 반 동안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설의 마녀',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세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도상우는 2018년 1월 4일 전역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