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도지한이 승마 연습에 한창이다.
도지한은 KBS 2TV '화랑:더 비기닝'에서 신라 최고의 권력자 박영실의 양아들 반류로 번듯한 외모, 출중한 지적 능력과 강한 자존심, 지기 싫어하는 승부근성으로 귀족 자제들 중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을 맡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안정 장비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말을 타는가 하면,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을 쓰다듬으며 직접 말의 상태를 확인했다.
도지한은 캐스팅을 확정 지은 뒤 매일 승마 연습장을 찾아 연습을 시작, 빠른 습득력과 능숙한 승마 솜씨를 발휘했다.
승마 연습 뿐만 아니라 무술 연습을 위해 액션 스쿨을 방문 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도지한이 보여 주게 될 반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랑: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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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