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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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연복, 최현석 상대로 승리 '젤리면의 힘'

기사입력 2016.03.14 22:4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연복이 최현석을 상대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포미닛 현아와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만에 요리에 돌입하게 됐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에는 최현석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젤리를 이용한 돔 형식의 젤 맛있돔 요리를 도전했다. 이연복은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등 중화식 반죽을 찐 천하젤면 요리로 맞섰다. 

두 사람은 요리 고수 답게 접전을 펼쳤다. 각자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것. 최현석은 새우 딤섬을 활용했고 이연복은 목살을 재료로 활용했다. 최현석은 젤리돔이 갑자기 무너졌지만 남은 젤리로 우여곡절 끝에 돔을 만들었다. 

현아는 최현석의 요리를 먹고 '트러블 메이커'가 떠오른다며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아는 "주파수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요리가 섹시한 맛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현아는 이연복의 요리에 "냄새가 궁금했다"며 "이것도 섹시하다"고 엄지를 들었다. 현아는 "최현석의 요리가 젊은 섹시함이라면 이연복의 요리는 중후한 섹시함이다"고 말했다. 현아는 맛을 춤으로 표현하라는 맛에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결국 현아의 선택은 이연복이었다. 현아는 "오늘 날씨가 쌀쌀한 것을 생각하신 배려에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시나 망설임이 없었다"고 칭찬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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