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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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김민준, 베이비시터 신윤주에 묘한 눈길

기사입력 2016.03.14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베이비시터' 김민준이 베이비시터로 일하게 된 신윤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4부작 '베이비시터' 1회에서는 장석류(신윤주 분)의 면접을 보는 천은주(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비시터 면접을 보러 온 장석류와 대화를 나누던 천은주는 먼저 6개월을 계약하자고 전했다.

그때 천은주의 남편 유상원(김민준)이 귀가해 장석류를 보게 됐다. 천은주는 "실은 저번에 선배님을 뵌 적 있다. 학교로 강연 오셨을 때 봤다"라며 아는 척을 했다. 유상원은 장석류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척을 했지만, 짧은 순간 장석류를 유심히 살폈다.

유상원이 방에서 나가고 내내 장석류의 짧은 바지를 보던 천은주는 "우리 집에서 일하려면 그런 옷 곤란하다"라며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천은주와 유상원은 장석류가 있는 방과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정열적인 키스를 했다. 

그날 밤 유상원은 밤에 혼자 책을 읽고 있는 장석류에게 다가갔다.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유상원은 장석류의 맨발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장석류는 '드디어 성에 들어왔다'라며 의문스러운 독백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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