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신양이 연예계 뇌섹스타 2위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3개 국어는 기본인 연예계 뇌섹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연예계 뇌섹스타 2위에는 박신양이 선정됐다. 박신양은 지난 2006년 일본 팬미팅에서 노래를 일본어로 열창했으며 SNS에 직접 일본어로 글을 올리고, 일본어 대사를 유창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박신양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오직 영어로만 강의해왔을 만큼 수준급 영어 실력을 가지고도 있다. 또한 그는 '범죄의 재구성'에서 수준급 러시아어를 구사하기도 했는데 영화 시나리오 상 중국어였지만 박신양의 출중한 실력으로 변경됐다.
박신양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러시아에 갔다. 그는 러시아에서 언어를 배운 뒤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했다.
또한 2004년 '파리의 연인'이 일본으로 수출돼 인기를 얻게 되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개인 교습은 물론 일본 현지 여행을 통해 일본어 실력을 향상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