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송혜교, 미모만큼 빛난 외국어 실력 '4개국어 능통'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송혜교가 연예계 뇌섹스타 3위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3개 국어는 기본인 연예계 뇌섹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연예계 뇌섹스타 3위에는 송혜교가 올랐다. 송혜교는 세계 최초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아시아 홍보대사를 맡아 원어민 못지 않은 영어 발음과 억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송혜교는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80% 이상의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또한 송혜교는 한류스타에 걸맞은 중국어와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가을동화'로 중국에 첫 진출한 송혜교는 대륙의 대표 한류스타로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에 출연해 중국내 더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송혜교는 '나는 여왕이다'에서 중국어 대사를 모두 소화해 감독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일본 방송에서도 기본적인 일본어를 선보였다.

송혜교는 꾸준히 영어 회화 수업을 받았고 '풀하우스' 촬영이 끝난 후 뉴욕으로 3개월 간 어학연수를 떠나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일본 등 팬들과 소통을 위해 꾸준히 외국어 공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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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