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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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뛰어' 딘딘 "올해만 3번째 입수" 붐에 도전장

기사입력 2016.03.14 14: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붐과 래퍼 딘딘이 정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일단 뛰어'에서는 붐과 딘딘이 ‘제주도 최저가 여행’ 우승을 위해 물속에서 해산물 채취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주도에서의 미션을 모두 완수하기 직전 제작진은 최종 우승을 결정짓게 될 긴급 미션을 공개했다. 붐-유재환 팀과 황재근-딘딘 팀의 대표 한 명씩 물속으로 들어가 해녀와 함께 전복을 더 많이 채취하는 것이다.
 
대결에 앞서 제주도 여행 내내 붐과 유재환의 깐족거림에 바짝 약이 오른 딘딘은 승부욕의 끝을 보이며 바닷물 수영, 언 강에서의 수영에 이어 “올해만 3번째 입수”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사실 붐과 딘딘의 묘한 신경전은 오프닝 후 숨은 돈 찾기 1등을 한 붐이 2등 딘딘을 농락하다가 팀원으로는 결국 유재환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아울러 김포공항까지 찾아오는 교통 대결에서 딘딘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으나 결국 지게 되자 둘 사이의 대결 구도는 더욱 강해졌다.

한편 '일단 뛰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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