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안방도 점령…'멀리 떨어진 사랑' 시청률 상승 가도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해진이 중국 안방극장을 제대로 점령했다.

배우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배우 이비아, 오레이 등이 출연 중인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지난 1일 첫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에서 방송되고 있는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1일 중국 황금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5위, 바이두 중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는 1위로 작품성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았다. 13일 기준 중국 인터넷 방송국 전체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평점 9.3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 유정 역으로 중국 전역에 선배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해진이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CEO로 변신해 시청자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내 유명인 인기 검색 차트에서도 박해진이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에 관련된 태그 역시 인기 검색 차트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될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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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