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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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길 한복판서 눈물의 포효 '명불허전'

기사입력 2016.03.14 08:27 / 기사수정 2016.03.14 08: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민의 취중진담이 포착됐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측은 이성민이 길 한복판에서 눈물의 포효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술에 취한 태석(이성민 분)이 하늘을 향해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은 그가 느끼는 좌절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제 현장에서도 이성민은 술의 힘을 빌려 울분을 토하는 태석의 감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소화했다.
 
‘기억’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태석의 삶에 크나큰 균열이 생기며 그로 인한 혼돈의 소용돌이가 펼쳐질 것”이라며 “태석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이성민의 연기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라고 자신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릴 작품이다.
 
‘시그널’ 후속으로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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