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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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이서진 마음 움직였다…시청률 17.8%

기사입력 2016.03.14 06:33 / 기사수정 2016.03.14 06: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계약'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3%)보다 0.5%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인 18.0%보다는 0.5% 못 미쳤다.

이날 '결혼계약'에서는 어머니 오미란(이휘향 분)에게 간 이식을 해주기 위해 지훈(이서진)과 혜수(유이)가 가짜 부부 행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훈은 병원 사회복지팀과의 면접에서 의심을 받게 되자 혜수의 딸 은성(신린아)과 친해지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은성은 지훈을 멀리했고, 설상가상으로 미란까지 혜수를 찾아와 혼인무효소송에 들어가자며 찻길로 뛰어들었다. 혜수는 "그럼 같이 가자. 같이 죽겠다. 사모님이 살아야 저도 산다. 미치게 살고 싶다"고 울며 말했다. 지훈은 혜수의 진심과 노력에 아이를 챙겨주는 등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9.5%  KBS '개그콘서트'는 10.1%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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