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경규가 전반전 1위에 감격했다.
13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 추성훈, 김동현, 김구라, 유민주, 송경아, 박승건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견들과 함께 등장했다. 이경규는 강아지 이름 공모를 하기도 했지만 강아지들이 일찍 잠드는 등 새로운 포맷에 지쳐했다.
이경규는 실시간으로 누리꾼들로부터 딸 예림 양에 대해 제보 받았다. 누리꾼들은 예림이가 닭갈비를 먹고 있다, 볶음밥을 먹고 있다, 방송을 시청 중이다 등의 제보를 했다.
전반전 결과가 발표됐고 3위는 김구라, 2위는 김동현 추성훈, 1위는 이경규가 차지하게 됐다. 이에 이경규는 감격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경규의 외침에 강아지들도 놀랐다.
이경규는 "가만히 있는데 1등했다"며 "귀여운 너희 덕분이다. 아무 것도 안하고 1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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