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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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남자의 자격' 인연 남순이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16.03.13 20: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경규가 남순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 추성훈, 김동현, 김구라, 유민주, 송경아, 박승건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생후 15일이 된 아기 강아지들의 이름을 공모했다. 이경규는 그 중 한 명에게 강아지를 분양하기로 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명수, 궁예, 알파고, 이세돌, 밀가루, 복면달호 등의 이름을 제안했다. 

이경규는 과거 KBS2 '남자의 자격'에 나와 입양하게 된 남순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유기견이었다가 분양을 받아 이름을 남순이로 지었다"며 "3년째 거주를 하고 있다. 남순이는 출생의 비밀 때문에 이 개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꼭 구석에서 왕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남순이는 유기견이었기에 지금도 비바람이 치거나 태풍이 불면 바닥에 들어가 나오지 않다"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불쌍하다"고 남순이에 대해 말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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