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이수정이 다소 심심한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7회에서는 이수정-마진가S, 우예린-정진우, 유제이-박민지, 이시은-안예은의 TOP 8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진가S와 대결을 펼치게 된 이수정은 아이유의 '스물셋'을 선곡, 자신만의 목소리로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박진영은 "아이유 양을 잊었다. 자기 얘기하는 것 같았다"라며 자신의 곡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걸 칭찬했지만, "단 하나 아쉬운 건 선곡 자체가 드라마를 만드는 데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프로듀서적인 감각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또다른 가능성을 칭찬했다. 반면 양현석은 "박진영 씨 말처럼 조금은 심심한 무대였다"라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