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3 18: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사윗감이 오면 아침까지 술을 마실 거라고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웨딩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올해 6살이 된 사랑이가 더 크기 전에 커플사진을 남기고자 부녀만의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나중에 사랑이가 사윗감을 데리고 오면 어떨 것 같은지 물어봤다. 추성훈은 "그때는 너무 기분 좋을 거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추성훈은 "그렇게 진짜 데리고 오면"이라고 말하고는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더니 "아침까지 술 마시러 갈 거다"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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