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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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마리텔' 출격, 예능인 무덤서 살아남을까

기사입력 2016.03.13 11: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격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 출연자로 이경규, 모델 송경아, 디자이너 박승건, 격투기 선수 김동현 추성훈이 출연한다.
 
이경규는 베테랑 진행자로서 장르불문 다양한 예능 프로를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 이경규가 과연 예능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도전해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맞이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모델 송경아와 디자이너 박승건이다. 이미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송경아와는 달리, 다소 생소한 박승건은 패셔니스타 공효진, 이동휘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에서 국내 최고라 인정받는 인물이다. 방송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모델을 지망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이들이 어떤 볼거리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섭렵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새로운 출연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격투기 방송을 선보일 추성훈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사랑이 아빠’로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추성훈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진정한 ‘파이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가 출연한다. 13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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