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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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SF전 멀티히트 1타점…이학주는 침묵

기사입력 2016.03.13 08:3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4)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뽐냈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2-3으로 끌려간 2회 첫번째 타석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상대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4회 3루 땅볼이 상대 실책으로 연결되면서 1루를 밟았다. 곧바로 2루로 향했지만 태그 아웃을 당하면서 물러나야 했다.

6회 무사 2루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을 친 최지만은 7-5로 앞선 7회 1사 1,2루 찬스에서 코리 기어린의 공을 받아쳐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구로 2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점수를 8-5로 벌어졌다.

최지만은 9회 수비를 앞두고 브라이언 에르난데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최지만의 활약으로 에인절스는 9-5로 승리했다.

한편 샌프란스코의 내야수 이학주(26)도 7회 대수비로 출장했지만,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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