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안영미와 김준현이 '태양의 후예' 키스신을 패러디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현은 안영미에게 와인을 건넸다. 안영미가 마신 와인을 먹고 싶어 한 김준현은 이내 그와 키스신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키스신을 패러디한 것. 이에 안영미는 "와인먹은 돼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원이 등장해 초코파이를 먹었다. 이를 지켜본 김준현은 "다이어트 때문에 야식은 안된다"면서도 "방법이 없진 않다"며 예원에게도 키스신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를 지켜보고 화를 내는 안영미에게 김준현은 "사과를 할까요. 고백을 할까요"라고 말하며 다시 키스를 시도하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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