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배우 남궁민이 파격적인 여장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영화 '대니쉬 걸' 패러디에 나선 남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아내 정이랑을 위해 직접 드레스를 입고 모델로 나서 남다른 포즈를 뽐냈다. 하지만 여장한 남궁민은 정이랑보다 인기가 많았고 길거리에서 남자들의 대시를 받기도 했다.
남궁민은 이후에도 꾸준히 여장을 즐겨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엘사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엘사로 변신했고 신나는 삼바댄스를 선보이면서 화려한 핑크빛 의상들을 소화해냈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는 의사 정상훈까지 여장에 매료시키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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