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채은이 놓치면 후회할 멋진 여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예 김채은은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윤이 역으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자친구 태우(공명 분)가 일하는 곳에 방문한 윤이(김채은)가 오랜 아르바이트 생활로 다져진 서빙 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카페, 음식점 서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서 척척 서빙을 해 태우와 종한(최석구 분)을 감탄하게 했다.
이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남자친구에게 소홀 했던 것이 미안한 윤이의 따뜻한 심성이 엿보였던 대목이다. 공부만 하는 자신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던 태우의 감정을 쉽게 여기지 않는 섬세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예쁜 외모와 고운 심성, 당찬 생활력까지 갖추며 남자친구의 어깨를 으쓱이게 만드는 워너비 여자친구다운 모습이었다.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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