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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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조진웅 첫 무전 "15년간 기다려, 결국 죽었다"

기사입력 2016.03.11 21:02 / 기사수정 2016.03.11 21:0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시그널' 조진웅과 김혜수가 드디어 무전을 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김범수(장현성)은 박해영(이제훈)의 형인 박선우(찬희)를 살해했다.

이날 이재한(조진웅)은 김범수에게 "네가 사람이냐. 네가 경찰이냐"고 그를 의심했다. 이어 그는 무전기에 "죄송하다. 내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무전을 하고 있던 이는 차수현(김혜수)이었다. 그는 이재한에게 "선배님? 정말 선배님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한은 "네가 왜"라고 짧은 말을 했다. 

차수현은 "15년이나 기다렸다. 결국 죽어서 돌아왔다. 무슨 얘기라도 해봐라. 나한테 기다리라고 했잖냐. 그래서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재한은 "차수현, 나는 박 경위님, 경위님에게 무슨 일이 있는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혜수는 "정신 병원을 가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시그널'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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