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7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효종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효종이 오는 4월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여자친구와 군 입대 전부터 교제해 7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효종은 지난 2013년 10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지난해 8월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그는 새 코너 '호불호'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효종은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 등의 코너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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