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이 조용히 퇴장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9일 방송분 3.2%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시청률 반등을 일궈내지 못하고 조용하게 종영을 맞았다. 동 시간대 방송 중인 KBS 2TV '태양의 후예' 파급력이 너무 셌다는 분석이다.
동 시간대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는 28.5%,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4%를 기록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의 후속으로는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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