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김다예 "소원 이룰 수 있다면? 순간이동 원해"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다예가 순간이동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문섭 감독,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다예는 "극중에서처럼 소원을 이뤄주는 사람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순간이동을 하고 싶다"며 "어디든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만약 그게 될 수 없다면 도라에몽이라도 받고 싶다"고 덧붙였고, 엄기준은 "도라에몽 인형을 사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