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이애란이 첫 팬미팅 현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수 이애란이 지난 5일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가지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애란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우경아트홀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들은 플래카드 이벤트를 준비하고 환호성을 아끼지 않으며 이애란을 환영했다. 그녀는 '백세인생'을 포함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이애란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팬들과 공유한 시간. 이애란은 "아버지가 생전 '백세인생'을 참 좋아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잘 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이애란은 아버지에 영상 편지를 띄워 팬미팅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1일 오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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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