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동엽이 샤이니 온유의 주량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샤이니 태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 술 마신 다음 날 쓰린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해장국을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이날 태민은 "기분이 좋고 잘 받으면 소주 2병을 먹는데 평균 1병이다"라며 주량을 밝혔다. 그러면서 "온유 형이 제일 잘마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온유가 잘 먹는다"고 인정하면서 "한참 아이돌로 활동할 때 옆자리에 팬들이 있을 수 있어서 술을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가 보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4병을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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