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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태민 "최근 훠궈와 가자미식해에 꽂혀" 미식가 면모

기사입력 2016.03.09 11: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해장국 편을 맞아 해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9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술 마신 다음 날 쓰린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해장국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친다.

샤이니 태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개그맨 지상렬이 특별 출연해 음주와 해장에 관련된 연예계 속설들을 폭로해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전망.

샤이니 태민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미식가의 면모를 뽐낸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데 최근 훠궈와 가자미식해에 꽂혔었다"고 말해 연륜 있는 미식가 패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또한 "샤이니 중엔 누가 술을 제일 잘 마시느냐"는 질문에 타 멤버 팀킬은 물론, 샤이니 멤버들의 독특한 해장 비법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브아걸 멤버들아 다들 술을 잘 마시지 않느냐, 누가 가장 술이 센가?"에 대한 질문에 술을 가장 잘 마시는 멤버와 술을 가장 사랑하는 멤버를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신동엽은 연예계 주당 '베스트 3'를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성시경, 전진과 특별출연한 지상렬의 음주 스타일도 분석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장국이 번듯한 우리나라의 음식 메뉴로 자리잡게 된 배경과 나라별 해장 방법, 패널들의 해장 비법 등으로 풍성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해장국의 필수 재료인 선지에 대해 좋은 선지를 구별하는 방법과 선비 만드는 방법, 조리법에 따른 맛 차이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이번 주에도 알찬 정보와 침샘을 자극하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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