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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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홍빈, 父 이범수 멈추려 했다

기사입력 2016.03.08 22: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홍빈이 이범수에게 열쇠와 자신 중 선택하라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최종회에서는 왕하오(이범수 분)를 설득하는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치앙은 왕하오에게 천의주 열쇠를 보여줬다. 이에 왕하오는 "네가 해냈구나"라며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왕치앙의 생각은 다른데 있었다. 앞서 윤시우(이현우)는 왕치앙에게 열쇠를 념겨주며 "넌 아버질 멈추고 싶은 거지. 열쇠가 산산조각이 난다 하더라도 멈추지 않을 거야. 내가 학교를 지키고 싶었던 것처럼 아버질 지키고 싶은 거잖아"라고 말했다.

왕치앙은 왕하오의 헛된 욕심을 막을 방법이 단 하나 있다고 생각했다. 왕하오 앞에서 열쇠가 사라지는 것. 이에 왕치앙은 왕하오에게 "제가 열쇠와 함께 떨어진다면, 열쇠를 잡을 거냐 아니면 절 잡을 거냐"라며 "절 선택하겠다고 말하신다면 열쇠만 던질 거다"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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