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8 22: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진영을 죽인 배후로 김창완을 의심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5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을 죽인 배후로 권수명(김창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석현이 혈관검사를 받은 후 기자회견 현장에서 심장발작을 일으키고 죽음을 맞자 의구심을 품었다.
강석현의 부검결과 죽음의 원인은 재세동기 문제 때문이었다. 담당 주치의 임박사는 검찰조사를 통해 단순 기계결함이라고 주장했고 검찰 측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진형우는 "강일주가 악인이기는 해도 아버지를 죽일 정도의 악마는 아니다. 우리 가정이 맞다면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한 사람 권수명이다"라고 말하며 권수명을 의심했다.
진형우는 그 길로 병원을 찾아가 임박사를 만났다. 임박사는 권수명의 사주를 받은 터라 재세동기와 관련해서는 기계결함이라고 발뺌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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