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만식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합류한다.
8일 정만식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만식이 '딴따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만식은 이번 드라마에서 작곡가역을 맡게 됐다. 그는 연출을 맡은 홍성창 감독과 '드라마의 제왕'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와도 '7번 방의 선물'을 통해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석세스 스토리다.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PD와 '퍽'으로 연출 데뷔를 한 이광영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인다. 지성과 혜리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딴따라'는 오는 4월 20일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