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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휴 잭맨·태런 에저튼, 환상의 팬서비스 "한국 사랑해"

기사입력 2016.03.08 14:4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한국 관객들과 만났다. 

8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래처)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배우 휴 잭맨, 태런 에저튼,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영화를 재밌게 봤냐고 관객들에게 물으며 손가락 하트를 보였다. 

휴 잭맨은 다섯번째 내한에 대해 "한국에 처음오게 된 것이 10년 전이다"며 "한국을 굉장히 사랑한다. 어제 오셨던 팬분들이 멋진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고 한국인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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