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홈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삼성화재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삼성화재는 8일 "오는 10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준플레이오프를 맞이해 '응답하라! 2010-2011' 이벤트를 열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2011 시즌 V리그는 삼성화재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 당시 삼성화재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고, LIG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이어 승리해 기적같은 우승을 만들어 냈다.
그 날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 이벤트에서는 2010번, 2011번째 입장관중에게 여행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팬참여 행사를 통해 많은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팡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luefangs)에서는 2010-2011 시즌 사진 공모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경기 입장티켓은 8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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