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분 16.4%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킬방원'으로 분해 정도전(김명민)을 처단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정도전의 요동정벌에도 반기를 든 모습이기도 해 시청자 기대감을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꾸준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7%, KBS 2TV '무림학교'는 2.8%를 기록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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