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추천하고픈 韓 음식? 김치·불고기"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휴 잭맨이 태런 에저튼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7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래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이날 휴 잭맨은 태런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에 대해 "김치와 불고기다"며 "매운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태런 에저튼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휴 잭맨은 "한국 불고기 전문점에 간 적은 없는데 오늘 먹으러 가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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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