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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태런 에저튼 "휴 잭맨·콜린 퍼스, 배울것 많은 선배"

기사입력 2016.03.07 17: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태런 에저튼이 휴 잭맨과 콜린 퍼스에게 배우고 싶은 점을 꼽았다. 

7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래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이날 휴 잭맨은 태런 에저튼과의 팀워크에 대해 "굉장했다"며 "연기를 하며 안 맞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는 친하게 지냈다. 극중 성격이 다른 두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잘 지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의 콜린 퍼스, 그리고 이번 휴 잭맨과의 자겁에 대해 "배우는 것이 많았다"며 "콜린과 휴는 정말 친절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준다. 나 역시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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