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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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해트트릭' 아드리아노, ACL 2주 연속 MVP

기사입력 2016.03.07 11:1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삼일절 해트트릭의 주인공 아드리아노(29,서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주간 최고의 선수(MVP)로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드리아노를 지난주 열린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MVP로 아드리아노를 선정했다. 아드리아노는 1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1일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서울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1차전서 홀로 4골을 터뜨렸던 아드리아노는 조별리그 2경기 만에 7골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히카르두 굴라트(광저우헝다)가 8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올 시즌 득점왕 경쟁에 유일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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