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지호, 장인섭 아들 존재 알고 오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한미순 역)가 장인섭(봉만호 역)의 아들 존재를 알고 오열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가화만사성에 들어온 아이가 봉만호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미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순은 시어머니인 배숙녀(원미경 분)를 바라보며 "어머니 제가 딸 같다고 하셨죠? 진짜 딸 같았으면 내게 말해줘야 했다. 아니 그 누구라도 내게 말해줘야 했다"고 소리쳤다.

이 때 봉만호가 "진짜 차를 부실꺼냐"고 물었고, 한미순은 "너는 이 와중에도 차가 아깝니? 난 널 남편이라고 믿고 살아온 이 한미순 인생이 아까워서 죽겠다"고 오열했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