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런닝맨'의 개리와 송지효가 '월요커플'다운 다정함을 뽐냈다.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자유여행' 콘셉트로 게스트 정일우, 이다해와 함께 두바이로 떠난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마치 두바이로 신혼여행 온 부부처럼 해변데이트와 시장 데이트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깨소금을 쏟았다.
해변에서는 미션은 잊은 채 아름다운 두바이의 바다를 배경으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으며, 시장에서는 송지효가 개리에게 "오빠 내가 아이스크림 사줄게"라면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등, 누가 봐도 신혼여행 온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행복함도 잠시, 개리와 송지효는 두바이 사막 한복판에서 '의문의 결투'를 벌이며 월요커플 최초로 사랑싸움이 시작됐다는 제작진의 귀띔.
항상 다정하기만 했던 개리, 송지효의 난데없는 사랑싸움에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도 많이 놀라는 눈치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개리와 송지효는 왜 두바이 사막 한복판에서 사랑싸움을 했는지, 과연 이 둘이 다시 알콩달콩한 월요커플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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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