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5 23:09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이번 IEM에서 중국의 힘은 무서웠다. 전 CJ 감독인 박용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중국의 QG가 프나틱을 꺾고 SKT와 경기를 벌인다.
5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일차 경기에서 QG가 승자전에 진출, SKT와 승자전을 치른다.
IEM 경기 초반 2킬을 얻은 QG는 추가로 2킬을 얻으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경기 중반 역시 QG가 드래곤을 계속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프나틱 역시 5데스를 허용했음에도 치명타는 입지 않은 채 3천 골드 차이를 유지하며 계속 상대를 추격했다.
34분 경 두 팀은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교전을 벌였다. 처음에는 QG가 유리했지만 프나틱 역시 페비벤이 활약하며 서로 3킬을 교환했다. 그러나 40분 경 벌어진 교전에서 QG가 승리하며 IEM 승자전에 진출, 앞서 승리로 기다리고 있던 SKT와의 승자전을 통해 IEM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 경기는 케이블 채널 OGN이나 티빙, 트위치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구 온게임넷) IEM 중계영상(트위치 TV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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