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NL 코리아7'이 '꽃보다 청춘' 시리즈 패러디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호스트로 이하늬가 출연한 가운데 tvN '꽃보다 청춘' 패러디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청춘' 패러디 코너에는 권혁수, 김민교, 송원석이 멤버로 등장했다. 이들이 여행하게 될 곳은 신림동이었다. 이들은 최저시급 6030원을 받아들고 행복해했다. 대개 최저시급을 받은 적이 없거나 첫 월급이었기 때문. 세 사람은 마을 버스를 타고 신림동을 누볐다.
처음 방문한 서울대에서는 서울대 재학생과 사진을 찍었고 신림동 순대타운을 방문해 맛을 봤다.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편집이 압권이었다. 이들은 순대를 몇 개 먹느냐 냉랭해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도림천을 찾아 걸으며 서로의 솔한 야기를 꺼내기도 하는 등 최종 도착지인 북브릿지로 도착해 셀카봉으로 영상을 찍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