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나쁜 기억 지우개' 두 번째 이야기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이 시기가 오고야 말았다. 예능 춘궁기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하하는 "봄은 우리의 적이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유재석은 "왜 이 봄이 가장 힘든 시기인지 간단하게 브리핑해주길 바란다"라며 물었고, 하하는 "따뜻해지고 멋을 부린다. 다 나가서 나들이를 즐긴다"라며
또 박명수는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간다. 써머타임제를 도입하자. 저녁 시간을 4시로 바꾸자"라며 주장했고, 유재석은 "박명수 씨는 3끼 먹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2끼를 먹으라는 거냐. 그런 나쁜 3끼가 어디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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