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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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직장 상사 고민에 "우리 멤버들도 싸워"

기사입력 2016.03.05 18:5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직장인을 위로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나쁜 기억 지우개' 두 번째 이야기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의 손님으로 등장한 여성은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 '성격을 고치라는 팀장님의 충고'를 적었다. 

이어 여성은 "팀장님이 말을 부드럽게 해주면 좋겠다"라며 바랐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멤버들도 싸운다. '준하야, 네 감정 표현 좀 해주라' 이렇게 안 한다. 휙 삐쳐서 가 버린다"라며 위로했다.

또 박명수는 "내가 만든 어록 아냐.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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