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서브래퍼 김형은이 1등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7회에서는 랩 포지션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벌진트 '좋아보여' 무대를 꾸민 김민지, 김형은, 황아영. 랩을 해본 적 없는 황아영은 센터를 하겠다고 나섰고,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서게 됐다.
랩메이킹을 처음 해보는 황아영은 처음엔 어려움을 겪었지만, 박시연의 도움으로 가사의 물꼬를 튼 후 랩을 써내려갔다. 결국 황아영은 치타에게서 "좋은데 자신감 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 사람은 각자의 등수가 써진 의자를 놓고 진심이 담긴 랩을 선보이며 애써 눈물을 참았고, 그런 모습에 연습생들은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투표 결과 서브래퍼 김형은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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