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집밖 봉선생'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는 세서림 캠프장으로 도착한 안재홍, 박보검이 멤버들을 위해 아침 요리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히말라야에서 커리에다가 난을 직어 먹는 거에 착안을 했다"며 "야채 커리를 만들어서 바게트 빵에 찍어서 진하게 먹을 것"이라고 아침 식사로 커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산 커리와 양파, 감자, 팔쪽 마늘 등을 꺼냈다.
박보검은 옆에서 보조로 그를 도왔다. 박보검과 안재홍은 마늘을 까고 버터, 양송이버섯, 양파, 레몬 등을 넣고 열심히 만들었다.
촬영 또한 류준열이 나서 셀프 촬영에 나섰다. 요리를 준비하면서도 이들은 캠핑장으로 들어온 오릭스를 구경하며 수다를 나누고, 고경표 또한 텐트를 정리하며 만난 새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게 요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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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