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마마무가 신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마마무의 ‘넌 is 뭔들’은 4일 오전 10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1위를 재탈환했다.
마마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에 수록된 '아이 미스 유(I Miss You)', '1cm의 자존심', '금요일밤(feat.정기고)' 등이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어 믿고 듣는 마마무 ‘믿듣맘무’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AOA 지민과 엑소 시우민의 콜라보, EXID 솔지하니 프로젝트 앨범, 싸이가 지원사격한 이승기 신곡 등 인기 가수들의 열띤 차트 공습에도 굳건하게 1위를 지켜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요즘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음원 중심의 시장에서 마마무는 12트랙을 담은 완성도 높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해 음반 시장은 물론 음원 시장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전체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데뷔한지 2년이 채 안된 마마무가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퍼펙트 올킬은 물론 음원차트 장기집권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녹아들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을 만큼 신나는 노래이다. 3번의 전조와 블루스 멜로디 구간,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곳곳에 있는 음악적 장치들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마마무는 4일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넌 is 뭔들'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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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