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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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첫방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완벽 로맨스가 온다

기사입력 2016.03.04 10:26 / 기사수정 2016.03.04 10: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결혼계약'에는 깊은, 완벽 로맨스, 명품배우가 있다.

4일 오전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단순하지만 깊은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

'결혼계약'은 시청자에게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있을까? 돈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라고 질문한다. 두 주연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멜로가 질문의 답이 될 듯 하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실타래처럼 꼬인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돈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펼쳐낸다.

▲ '나이는 숫자일 뿐' 이서진♥유이의 완벽 로맨스

2014년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이서진과 '상류사회', '호구의 사랑'으로 한결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이가 호흡을 맞춘다. 17살 차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두 남녀는 훈훈한 비주얼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김용건-박정수-이휘향-김광규-김유리등 명품배우 출격

이서진과 유이를 필두로 한 '결혼계약'은 명품조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용건과 이름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배우 박정수, 이휘향, 그리고 극의 웃음과 갈등을 책임질 김광규, 김유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유경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지금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것인지,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지 잠시나마 되묻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사막처럼 황량해진 우리의 영혼에 '괜찮아, 힘내!'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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