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야노 시호는 일본 패션지 '앤드걸' 3월 호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요가 사랑과 여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야노 시호는 "내 몸매의 비결은 요가에 있다. 요가는 자세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자세보다는 깊은 호흡이 중요하다"라며 전문가 적인 식견을 과시했다.
특히 야노 시호는 요가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실연' 때문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녀는 "요가를 하면서 몸의 균형 감각이 붙고 근력이 있는 유연한 체형이 됐다"며 "무엇보다 내 몸에 좋은 기가 들어오면서 좋은 만남을 불러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 결과 최고의 남편을 만났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니 행복하다"라고 추성훈을 언급했다.
한편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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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