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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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국주, 유호진PD와 만남은 성사될까(종합)

기사입력 2016.03.04 00:13 / 기사수정 2016.03.04 00: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해피투게더'에서 유호진 PD를 향한 끝없는 구애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한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연관 검색어에 '이국주 성욕'이라는 단어가 뜬다"면서 "'1박2일' 유호진 PD가 나의 이상형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목소리가 멋있다"면서 "유호진 PD와 결혼하면 KBS에서 MC를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앞서 '해피투게더-1박2일'에 출연했을 당시 유호진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국주는 특히 서강준과 유호진 PD 중 유호진 PD를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안 되는 사람은 선택하지 않았다. 유호진 PD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진 않다. 지금이니까 도전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손여은 엄현경이 출연진 앞에서 춤을 춘 가운데 이국주도 일어나 댄스 실력을 뽐냈다. 열정을 다한 춤사위 속에서도 이국주는 유호진 PD를 향한 '사랑의 하트'를 전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이국주의 영상을 유호진 PD에게 보여줬다. 유호진 PD는 왜 자신이 언급되는지 의아한 반응이었다.

유호진 PD는 "이국주의 문자를 보고 다음날 보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버려서 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하루에 한 번씩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중하고 성의있는 만남으로"라면서 이국주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국주는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공개하면서 유호진 PD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귀여운 동작과 발걸음을 선보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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