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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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혜수 役, 놓치고 싶지 않은 캐릭터였다"

기사입력 2016.03.03 14:5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유이가 두번째 싱글맘 역할을 하는 데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진민 PD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이휘향, 박정수가 참석했다.  

이날 유이는 "사실 싱글맘 역할이 두번째인데, 연기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그런 부담감은 없다"면서 "혜수라는 역할이 좋았고, 아역 은성이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유이는 "혜수 역이 원래는 나이가 있었지만 내가 캐스팅 되면서 연령이 좀 낮아진 편이다. 나는 해보고 싶은 역할을 할 때 마음을 굳히고 열심히 하는 편이다. 혜수 또한 내가 놓치고 싶지 않은 캐릭터였다. 은성이와 연기하며 아이의 순수함을 내가 받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다. 안했으면 후회했을 정도"라며 "싱글맘 역할이 들어와도 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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